메리츠종금증권 유주연 애널리스트는 "이번 실적이 놀라운 성장성을 확인시켰다"면서도 "수익개선은 4/4분기 이후가 가능할 것 같다"고 전망했다. 목표주가 역시 3만5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유 애널리스트는 매출은 여성복부문의 약진, 남성복부문의 회복, 스포츠부문의 고성장 지속 등의 요인으로 높은 성장세를 시현했다고 풀이했다. 특히 역신장을 지속했던 가두점 남성복부문의 매출이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된 점은 성장성 확보 측면에서 고무적이라는 평가다.
단, 인터스포츠 오픈 비용 발생, 감가상각비 부담, 마케팅비증가(캐주얼, 아웃도어 부문)로 bottom line이 무거운 구조이기 때문에 영업이익률은 YoY 1.3%P 감소한 9.4%를 기록했다.
그는 "1/4분기 실적을 반영하여 2010년과 2011년 bottom line을 하향 조정했다"며 "남성복부문의 회복, 여성복부문의 높은 성장세, 09년 런칭한 ‘해지스골프웨어’, ‘TNGT W’등의 연간 매출 발생효과 등으로 인하여 높은 성장세는 유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수익개선은 인터스포츠 관련 비용 발생, 감가상각비 부담, 계절적 비수기 등의 요인으로 4/4분기 이후 수반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유 애널리스트는 "유통채널 확대, 남성복부문의 회복, 여성복부문의 성장여력만 고려해도 향후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은 유효하다"면서 "지난해 다져진 성장성을 발판으로 2010년 이후 수익성까지 갖춘 본격적인 턴어라운드가 진행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