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펙스(대표 손경익)는 6일 시설 및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203억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발행규모는 보통주 570만주이며, 예정발행가액은 3560원이다.
일방공모 청약예정일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이며, 납입일은 25일이다.
신주권교부예정일은 내달 4일, 상장예정일은 같은달 7일.
시노펙스는 이번 유상증자에 대해 차세대 터치스크린의 핵심부품인 강화유리의 생산능력을 월 400만개로 늘리는 설비투자를 위해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강화유리는 고성능 디스플레이가 적용되는 터치폰의 얇은 두께 및 고해상도 확보를 위해 적용되는 일체형 터치스크린의 핵심부품.
이미 시노펙스는 지난해 인수한 모젬을 통해 강화유리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월 50만대의 생산능력을 오는 6월까지 월 200만대 수준으로 늘리기 위한 투자를 진행 중이다.
회사측은 올 연말까지 월 400만대 수준의 생산능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며, 강화유리 사업에서 연간 600억원의 매출을 낸다는 생각이다.
시노펙스 손경익 대표는 “최근 터치폰 시장의 흐름은 아이폰 등 강화유리가 적용되는 모델이 크게 늘고 있어 강화유리의 공급부족 현상이 예상돼 터치스크린 업계는 강화유리 확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강화유리 내재화를 통해 시노펙스가 생산하는 터치스크린에 안정적인 물량을 공급하고 늘어나는 시장수요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노펙스는 ITO와 강화유리 등 주요제품의 내재화를 발 빠르게 진행하며 수익성 강화와 더불어 급격히 늘어나는 정전용량 방식의 터치스크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터치스크린 생산능력을 월 500만대 수준까지 확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