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박영주 애널리스트는 4일 '반도체사업'에 대해 "올해와 다음해 DRAM 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각각 92.5%, 7.0% 성장한 432억 달러, 462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 경신을 지속할 전망"이라며 "톱픽으로 삼성전자와 소디프신소재, 유진테크를 제시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2010년, 2011년 DRAM 시장 규모, 사상 최고치 경신 지속 전망
2010년과 2011년 DRAM 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각각 92.5%, 7.0% 성장한 432억 달러, 462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 경신을 지속할 전망. 참고로 역대 DRAM 시장 규모 사상 최고치는 지난 1995년 408억 달러
분기별로는 2011년 3분기에 120억 달러로 분기별 역대 최고치 1995년 4분기 125억 달러에 버금가는 매출액을 달성하면서 정점을 형성할 전망. 이후에도 과거와 같은 급격한 시장 축소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
- 공급 측면에서의 패러다임 변화가 DRAM 산업 호황 견인
2009년 1분기 이후 시작된 DRAM 산업의 업황 개선이 2011년 3분기까지 지속될 수 있는 원인은 DRAM 공급 측면에서의 패러다임 변화로 판단
2008년 발생한 Global recession이 DRAM 공정 전환 난이도 및 비용 상승과 맞물리면서 DRAM 공급업체들의 공급 능력 현저히 저하
특히 Global recession은 1) 수요에 대한 불확실성 확대, 2) 급격한 업황 악화 및 이로 인한 재무구조 악화로 2009년 DRAM 설비 투자 규모를 사상 최저치 수준으로 끌어내림
DRAM 공정 전환의 난이도 상승은 핵심 반도체 장비 독점과 가격 상승으로 이어졌고, 2010년 장비조달 지연과 DRAM 제조원가 절감 속도 저하 야기
2011년까지 DRAM 산업의 원가 절감 속도가 예전의 수준을 회복하지 못할 전망이고, 높은 DRAM contents를 PC 판매 promotion tool로 활용할 수 밖에 없는 PC 제조업체들은 높은 메모리 비용을 지불해야 할 것으로 판단. Main memory가 전체 PC 제조원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당분간 10%를 상회할 전망이고, 장기간 기조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음
- Top Picks: 삼성전자, 소디프신소재, 유진테크
DRAM 산업을 넘어 PC supply chain상의 강자로 부상할 전망인 삼성전자, 반도체 특수 가스 시장의 절대강자로 부상한 소디프신소재, 공정 미세화를 위한 핵심 장비 및 솔루션 Provider 유진테크를 Top picks로 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