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3일 “타 시중은행주가 금융위기 이전 과거 이익수준을 회복해 가는 과정에 있거나 과거 수준과 유사한 규모를 회복하는데 그치는 상황인 반면 기업은행은 회복을 넘어 순이익 규모가 한단계 업그레이드됐다”고 밝혔다.
특별한 지분매각이익 없이도 2010년 14.3%의 ROE가 전망돼 지방은행을 제외할 때 펀더멘털상 가장 높은 수익성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기업은행의 2010년과 2011년 순이익 전망치를 각각 1조 4193억원, 1조 5291억원으로 4.2%, 5.1% 상향조정했다.
기업은행의 2010년 1/4분기 순이익은 3765억원으로 NH투자증권의 전망치 3616억원을 4.1% 상회했다..
전망치를 소폭 상회한 것은 일반관리비 절감과 ABS 관련 이익이 예상보다 증가한 점이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보수적 관점의 충당금 추가적립이 전분기 대비 300억원 이상 증가한 점을 감안하면 충당금비용은 안정적 수준을 유지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NPL비율이 1.52%로 전분기대비 32bp 상승, 연체율이 0.77%로 전분기대비 27bp 상승했으나 ABS 발행이 없었기 때문이다.
1/4분기 자산건전성이 악화되는 계절적 요인 감안시 ABS 발행 없이도 자산건전성이 관리 가능했다고 판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