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2020-신성장비즈] 한진해운, 종합해운물류그룹 도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강필성 기자] 지난해 글로벌 금융위기에서 고전해온 한진해운이 새로운 성장동력 찾기에 나섰다.

한진해운이 주목하는 신성장동력은 해운 사업 다각화다. 한진해운은 지난해 지주회사 전환을 시작으로 터미널, 물류와 수리조선소를 아우르는 ‘종합해운물류그룹’으로 부상했다.

한진해운은 터미널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하역서비스 제공과 고객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노리고 있다. 이미 세계 주요 항만 및 내륙지역에 12개의 컨테이너 전용터미널과 6개의 물류 기지(ODCY)를 운영하고 있으며 물류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전용터미널은 국내 5개 지역을 비롯 미국서안 3개 지역, 일본 2개 지역, 그리고 벨기에 1개 지역, 대만 1개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이 외에도 하반기 스페인의 알헤시라스(Algeciras) 터미널을 시작으로 2011년 베트남 탄깡카이멥(Tan Cang-Cai Mep), 2013년 미국 잭슨빌(Jacksonville) 터미널 등을 차례로 개장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에는 부산항의 감만터미널과 광양항의 광양터미널을 인접터미널과 통합, 각각 1개의 선석(350m)이었던 두개의 터미널을 700m로 확장하여 1만 TEU급 이상 대형선의 접안이 가능하게 됐다.

3자 물류사업에서도 한진해운의 행보는 돋보인다.

한진해운은 2001년 미국내 운송수요를 담당하기 위해 뉴욕에 한진로지스틱스 Inc라는 자회사를 설립하고 2003년 기타 3자 물류사업 부문을 추가한 바 있다. 2005년에는 중국과 일본, 동남 아시아를 비롯한 기타 아시아 지역에 3자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현재 아시아와 미주에서 화물운송관리, 재고관리, 창고관리, 유통, 통관절차 등을 제공하고 있다.

세계 경제의 상호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물류의 흐름이 자 물류사업의 공급망관리는 물류비용뿐만 아니라 생산원가까지도 낮출 수 있는 경쟁력으로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다.

한진해운은 유럽지역 3자 물류 조직을 추가로 구축한 것에 이어 향후 중국내륙 물류 수요에 대응한 역량 강화할 예정이다. 또 미국 내에서의 추가 투자를 통한 서비스 경쟁력 확보 등을 통해 한진해운의 역량 제고 및 사업다각화의 한 축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한진해운은 그밖에 수리조선소 사업에도 열정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한진해운은 중국의 순화해운과 합작으로 저장성(Zhejiang), 취산도(Qushan Island)에 연면적 55만㎡, 도크 3기, 안벽길이 1,400m에 달하는 대규모 전용 선박 수리조선소를 건설 중이다. 현재 1단계 공정으로 현재 15만 톤급 1기, 30만 톤급 도크 1기 및 수리안벽 670m의 시설을 건설해 운영 중이다. 이후 2단계 공정으로 40만 톤급 도크 1기 및 수리안벽 640m를 추가 건설할 계획이다.

이 조선소는 현재 전 세계 해운물류의 허브로 성장하고 있는 상해항의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지리적 이점과 한국의 기술력이 투입된 검증된 수리조선소라는 기술적 이점으로 인해 사업개시 후 빠른 시일 내에 본 궤도에 오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진해운 측은 “수리조선소 건설을 통해 현재 운항 중인 대형 선박들에 대한 보다 안정적인 수리 도크 확보가 가능하다”라며 “타 선사 선박 유치 및 선박 개조사업 등의 활성화로 추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사진
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