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30일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향후 현대차그룹의 성장성을 공유할 예정이어서 주가에 '프리미엄'으로 작용할 것이라는게 그의 생각이다.
다음은 김 애널리스트의 이날자 보고서 주요 내용이다.
당사 예상치에 부합한 현대하이스코의 1분기 실적
현대하이스코의 1분기 영업실적은 매출액 1조 2,235억원(34% YoY, -4% QoQ), 영업이익 586억원(흑전YoY, -8% QoQ)으로 당사의 예상치(1조 1,870억원/600억원)에 부합하였다. 이는 1분기 열연강판 투입가격이 전분기 대비 약 6% 상승하였음에도 불구하고 1)자동차, 전기전자 등의 수요산업 호조로 냉연 생산가동률이 100% 수준을 유지하였으며 2) 강관의 출하량과 ASP가 전분기 대비 각각 8%, 3.5%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2분기 동사의 영업이익은 1분기 대비 44% 증가한 72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
전망하는데 1) 2분기 일본산 열연가격의 인상폭이 시장예상치보다 US$20~30
낮아 냉연 롤마진 확대로 이어질 것이며 2) 제품 출하량(강관)의 지속적인 증가 등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냉연-열연 마진확대와 출하량 증가로 어닝스 모멘텀 지속
현대하이스코는 5월 냉연(CR), 용융아연도금(GI)등의 출하가격을, 각각 96.5만원, 106.5만원으로 인상발표하였다. 2010년 현대하이스코의 냉연롤마진은 전년대비 10%이상 증가할 것이라 전망하는데 이는 포스코, 현대제철의 5월 제품가격 인상발표이후 냉연-열연 롤마진이 1만원 확대(10.5만원 → 11.5만원) 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자동차 산업의 수요호조로 현대하이스코의 자동차용 강판 출하량은 전년대비 35만톤 이상(2010E: 250만톤) 증가 예상되는데 이에 따라 현대하이스코의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92% 성장할 것이라 전망한다
현대자동차 그룹의 성장성 공유
현대하이스코는 2014년까지 설비 합리화을 통한 냉연 생산능력증설 계획과 (09년: 380만톤 => 14년: 440만톤), 압연공정 후 마지막 단계인 CGL 신설(2011년 10월 완공계획) 계획 등을 밝혔다. 현대하이스코의 설비증설을 긍정적으로 판단하는데 이유는 1) 2009년 현대/기아 자동차 국내공장에 현대하이스코가 공급한 물량은 총 소비량의 55%(165만톤) 수준에 불과하고 2) 현대자동차 그룹의 해외공장 생산능력이 2010년 273만대 (vs. 07년: 128만대)로 확대되는 등 captive market 기반 확대로 냉연소비가 증가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동사의 해외 수출은 2009년 45만톤에서 2012년 80만톤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투자의견 ‘매수’, 적정주가 24,000원 유지
현대하이스코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적정주가를 24,000원 유지한다. 현재 현대하이스코의 주가는 2010년 PBR 1.2x로 거래가 되고 있다. 추가 주가 상승을 기대하는 이유는 현대/기아자동차 해외공장의 생산능력 증설에 따른 성장성 공유, 국내 열연자급률 상승등에 따른 기대감이 주가 premium으로 주어져야 한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