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페인트 관계자는 29일 뉴스핌과 전화통화에서 “노루페인트 중국법인 KNT(Shanghai Kinlita Chemical co. Ltd)의 차스닥 상장을 추진중이다”고 밝혔다.
노루페인트에 따르면 이미 관련서류 제출을 완료, IPO(기업공개) 신청을 마친 상태다.
KNT는 노루페인트 그룹이 지난 2007년 중국 상하이 현지업체에 대한 지분참여를 통해 설립한 자동차용 도료업체다. 홍콩에 소재한 노루페인트 그룹의 투자회사 디피아이홀딩스(HK)가 25% 지분을 보유, 노루페인트와 노루홀딩스는 이 투자회사의 지분을 각각 33%, 67%씩 갖고 있다.
노루페인트의 KNT 투자는 철저한 현지화 전략중 하나다. 노루페인트는 지난 2004년 중국 상하이에 건축공업용 도료업체 '노루상하이도료'를 세우며 중국시장 진출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어 2007년 KNT에 대한 지분 투자, 2008년에는 광둥성 광저우 소재 자동차보수용 도료업체를 인수해 'NFC (Noroo-Futian Paint (Guangzhou) Co. Ltd)를 설립했다.KNT의 상장을 통해 중국 현지에서의 입지를 더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노루페인트는 중국 시장 진출 이후 자금성의 성공적인 도색에 이어 지난 2008에는 북경올림픽 공식 도료업체 선정된 바 있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KNT는 매년 30% 안팎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회사로 중국 상장은 무난할 것이다”고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