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같은 지역 경제 성장률 전망치가 높아진 것은 싱가포르의 성장률이 예상했던 것보다 높을 것이란 변화 때문으로, 이 지역에 속한 다른 나라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대부분 그대로 두었다.
싱가포르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당초 WEO에서의 5.7%가 아닌 8.9%로 대폭 상향 수정됐다. 내년 전망치는 6.8%로 둔화될 것이 예상되었는데 이 역시 WEO의 5.3%보다는 높은 것이다.
한편 IMF는 이번 보고서에서 아태지역 정책 결정자들이 지역 자산 및 주택시장의 잠재적인 거품 가능성에 대해 잘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
또 이번 보고서는 중국 위앤화가 여전히 저평가되었다고 지적하면서, 중기적으로 아시아 통화들은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같은 변화는 지역 경제가 대규모 자본 유입과 경기과열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IMF는 주장했다.
이들은 아시아 경제와 미국 경제의 성장률 격차가 지역으로의 자본 유입의 배경이 되고 있으며 글로벌 위험회피 또한 아시아로의 자본 유입의 일부 배경이 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금리 격차 요인은 크지 않다고 평가했다.
IMF는 중국 부동산투자가 올해도 여전히 강력할 것이라면서, 과연 중국의 부동산 시장 대책이 가격 상승세를 둔화시킬 수 있는지 여부는 불확실하다고 우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