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김지산 연구원은 29일 LG전자에 대해 "휴대폰은 1분기 바닥으로 점진적 회복 전망"이라며 "전략 Android폰 출시에 따라 스마트폰 시장 연착륙하는 조짐 나타나면서 주가 상승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1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 충족
LG전자의 1분기 글로벌 영업이익은 4,888억원(QoQ 302%, YoY 5%)으로 당사 추정치(4,872억원) 및 시장 기대치의 상단을 충족시켰다.
1) 휴대폰이 전략 스마트폰 및 Feature폰의 부재, 선진 시장 출하량 감소, 마케팅 투자 확대 등에 기인해 수익성이 저조했던 반면, 2) 생활가전이 경기 회복세에 따라 달러화 기준 매출이 32%(YoY)나 신장하고, 제품 Mix가 개선되면서 수익성이 대폭 향상됐으며, 3) HE 사업부는 패널 가격 상승 및 가격 경쟁 심화, 유로화 약세에도 불구하고 평판 TV와 Blu-ray Disc, DVD-W 등의 매출 호조에 힘입어 견고한 수익성을 유지했다.
- 전략 Android폰 판매 성과 기대
2분기 글로벌 영업이익은 6,941억원(QoQ 42%, YoY -45%)을 기록할 전망이다.
1) 에어컨과 냉장고가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하는 가운데, 2) TV는 LED TV 등 신모델 효과로 양호한 수익성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3) 휴대폰은 다수의 전략 Feature폰과 스마트폰 중심으로 Line-up이 강화됨으로써 수익성이 점진적으로 회복될 전망이다.
스마트폰은 GT540(보급형), LU2300, VS740(Verizon향) 등 전략 Android폰들이 출시 될 예정이다. 2분기는 신모델 출시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로 수익성이 소폭 개선되겠지만, 스마트폰 시장에 연착륙하는 조짐들이 나타나면서 주가 상승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7만원을 유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