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국거래소가 12월 결산법인 1565개사의 지난해 사업실적을 반영한 증권시장 투자지표를 산출한 결과 코스닥시장 대표지수인 'KOSTAR'의 주가수익비율(PER)은 92.12배에서 51.33배로 44% 가량 하락했다.
한국시장 통합지수인 'KRX100'의 PER은 2008년 17.71배에서 지난해는 14.31배로 18% 떨어졌고, 유가증권시장 대표지수인' KOSPI200'의 PER은 23.64배에서 15.6배로 34% 하락, 저평가 매력도가 상승했다.
PER은 주가를 주당 순이익으로 나눈 지표로 낮을수록 저평가 돼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주가가 오를 여력이 그만큼 많다는 뜻이다.
주가수익비율이 가장 낮은 종목은 한화로 나타났다.
한화의 지난해 주당순이익은 8072원인데 반해 주가는 4만1600원 수준에 그쳐 주가수익비율이 5.15배를 기록했다.
한화에 이어 호남석유 기아차 현대제철 한화케미칼 대우조선해양 LG텔레콤 현대중공업 GS 대림산업 현대미포조선 삼성중공업 LG 고려아연 부산은행 강원랜드 KCC 동부화재 현대모비스 SK텔레콤 순으로 주가 상승여력이 컸다.
주가를 주당순자산으로 나눈 주가순자산비율(PBR)도 코스피200, 코스타 모두 소폭 내렸다. 상장사들이 금융위기 여파로 보유 자산을 늘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PBR이 가장 낮은 종목은 0.38을 기록한 휴맥스홀딩스로 나타났다. 주당순자산은 2만7666원인 반면 주가는 1만650원 수준에 그쳤다.
휴맥스홀딩스에 이어 대한통운 SK 한국전력 동국제강 한국가스공사 대신증권 대림산업 롯데제과 KCC 한진해운홀딩스 하나금융지주 대한해운 롯데쇼핑 CJ 한화케미칼 대한전선 GS 현대산업 LG텔레콤 순으로 저PBR 상위사로 기록됐다.
배당수익률은 코스피200이 1.11%에서 1.26%로 0.15%포인트 오른 반면 코스타는 0.39%에서 0.36%로 소폭 내렸다.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은 대신증권 SK텔레콤 강원랜드 KT&G LG텔레콤 KT 외환은행 한라공조 우리투자증권 한화케미칼 웅진코웨이 GS 제일기획 KCC 동국제강 현대해상 S-Oil 에스원 대우조선해양 LIG손해보험 순으로 집계됐다.





[자료 제공=한국거래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