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도이체방크는 1/4분기 순익으로 18억 유로 순익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망치인 13억 4000만 유로를 웃도는 양호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순매출은 90억 유로로,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다.
특히 기업투자은행 부분에서 세전 순익으로 27억 유로로, 분기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순매출 역시 66억 유로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분기의 49억 유로를 상회했다.
이 기간 대손충당금은 2억 6200만 유로를 기록해 지난해의 5억 2600만 유로에서 크게 개선됐다. 이는 전망치인 5억 4000만 유로보다도 상당히 낮은 수준이다.
또한 기본자본(Tier 1) 비율은 11.2%를 기록했다.
도이체방크는 이번 분기실적 호전으로 2011년 실적 목표 달성에 한 발짝 다가섰다고 평가했다. 또한 지난 분기 경기여건이 확실히 안정됐으나 일부 취약적인 부분이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도이체방크의 양호한 실적 발표로 유럽 증시 개장 전 거래에서 이 은행의 주가는 2.7% 급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