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유로존 관리들은 그리스에 재정지원이 조만간 이루어질 것임을 밝혔다.
전문가들은 금년 들어 글로벌 금융시장 부담요인으로 작용했던 그리스문제는 이제 일단락 됐다며 국내 금융시장에 긍정적인 작용을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솔로몬투자증권 임노중 투자전략팀장은 26일 "그리스문제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는 점에서 주식시장 등 국내금융시장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 그리스에 대한 우리금융기관들의 익스포져가 크지 않고 대그리스 수출비중도 작다는 점에서 그리스의 자금지원요청이 국내경제에 미칠 악영향은 미미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우리금융기관들의 익스포져는 지난해 말 현재 3.8억 달러이고 이 수치는 우리금융기관들의 총 익스포져의 0.72%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이 금액도 모두 담보물을 가지고 있는 선박금융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금년 들어 대그리스수출이 크게 감소하고 있지만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작아 그 영향력은 미미할 것 같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대그리스수출은 32억 달러로 전체 수출에서 0.9%에 불과하다는 것
임 팀장은 "4월 들어 국내외기업들이 잇따라 개선된 실적을 발표하고 있고 경기회복도 강화되고 있다"며 "증시에 큰 걸림돌이었던 그리스문제가 해결되고 있다는 점에서 볼 때 국내증시 상승 탄력은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