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국민연금공단은 독일 베를린 포츠담광장에 위치한 소니센터를 약 8500억원에 매입할 우선협상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며 이르면 5월 중 매입이 완료될 예정이다.
소니센터는 소니가 2000년 베를린 포츠담 광장 2만6793㎡ 부지에 약 1조원을 들여 설립한 종합문화센터로 지상 10~25층, 지하 3~4층의 건물 8개동으로 구성돼 있다.
사무실, 영화박물관, 40여개 스크린이 있는 영화관, 호텔 등을 갖추고 소니 유럽본사, 소니 독일지사, 소니픽처스, 독일 철도회사, 다국적 제약회사 사노피아벤티스가 입주해 있다.
국민연금이 매입할 소니센터는 약 97%의 임대율에 평균 잔여임대기간이 약 10년으로 안정된 임대수입과 더불어 향후 독일 부동산시장 회복에 따른 자산가치 상승 또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