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근 가격 급등이 원인
[뉴스핌=정탁윤 기자] 철근 가격 급등에 따른 철강사와 건설사들간 협상 결렬로 국내 대형 건설사 7곳에 철근 공급이 중단됐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과 동국제강 등 철강업체들은 이번주부터 삼성물산과 대우건설, GS건설, 대림산업, 롯데건설, SK건설, 두산건설 등 대형 건설사 7곳에 철근 납품을 중단했다.
이들 7개 건설사와 대한건설자재직협의회 관계자들이 최근 현대제철과 동국제강 을 방문해 가격인상분 반영 여부를 놓고 협상을 벌였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제철과 동국제강은 올해 철근 가격을 톤당 지난해 말 69만1000원에서 올해 2월 74만1000원으로 5만원 올렸고, 이달 초 79만1000원으로 5만원 추가 인상했다.
철강업계 한 관계자는 "아이언플레이션이라는 말이 나올 만큼 원자재가격이 급등해 철강사로서도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