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정 애널리스트는 "1/4분기 청도 조선소 지분법손실액은 원가율 개선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73.7% 감소한 -30억원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며 "현대중공업 컨소시엄 인수를 계기로 청도조선소 정상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연간 손실액이 큰 폭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6,000원 유지
현대상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6,000원을 유지한다. 그 이유는 1) 현대중공업 컨소시엄 인수 이후 청도조선소 정상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연간 손실액이 큰 폭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며, 2) 1분기 신규 조직 개편에 따른 영업일수 부족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관련 매출의 큰 폭 상승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3) 2분기 이후부터는 외형성장세가 본격화되면서 2010년 큰 폭의 매출 성장세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 예상보다 양호한 외형 성장과 청도 조선소 개선 폭 확대 예상
2010년 1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대비 11.4% 증가한 7,04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는 1) 1월 현대중공업 계열 편입 이후 조직 개편 등에 따른 영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관련 매출의 큰 폭 확대와 2) 1~2월 부진했던 철강 및 기자재 부문이 3월부터는 빠르게 정상 수준으로 회복되면서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2.7% 감소한 120억원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1) 사업부문 전반에 걸친 마진율 하락 추세로 수익성이 다소 악화되었으며, 2) 09년 1분기 신규 거래소(중앙아시아 및 남미지역) 확대에 의한 일시적 이익 증가에 따른 기저효과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가장 큰 문제로 부각되던 청도 조선소 지분법손실액은 원가율 개선에 따라 09년 1분기 -114억원 대비 73.7% 감소한 -30억원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 본격적인 외형 성장과 더불어 청도 조선소 정상화 빠르게 진행될 전망
2010년 2분기부터 동사의 성장세가 본격화 될 전망이다. 1분기가 조직 정비를 위한 준비 기간이라고 한다면, 2분기부터는 본격적으로 영업활동을 확대하는 시기가 될 전망이다. 이미 1)자동차 계열사 물량 확대에 따라 매출이 크게 늘어나는 추세이며, 2)철강 및 조선 기자재 업황도 3월을 기점으로 점차 회복되고 있어 2분기부터는 본격적으로 매출 성장에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하반기에는 3)현대제철의 고로 가동에 따른 수출 물량의 증가와 석유화학제품의 매출 확대도 예상되고 있어 하반기로 갈수록 성장세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