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225 평균주가지수는 8.09엔, 0.07% 하락한 1만 900.68엔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오전 장 내내 견조한 상승 흐름을 유지하던 이 지수는 장 마감을 앞두고 하락 반전했다.
장 초반 엔화 약세로 수출주의 상승세가 증시에 힘을 실었고 자동차 관련주도 상승세를 견인하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오후장 들어 중국 증시가 정부 당국의 부동산 규제에 대한 우려감이 확장되면서 약세를 지속하고 있는 점이 투자심리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이날 일본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TOPIX)는 1.27엔 상승한 972.11엔으로 거래를 마쳤다.
IT기술주 가운데서는 도쿄 일렉트론, 소프트 뱅크가 각각 1.11%, 2.7% 하락했다.
이와 관련해 시장 전문가들은 최근 일본 증시가 연일 18개월래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강한 랠리를 지속해 온 만큼 지수 조정이 될 시점이었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