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이날 파리, 프랑크푸르트, 런던, 비엔나·취리히, 상트페테르부르크 등 여객 5편이 결항됐고, 화물 노선의 경우도 4편 모두 결항조치가 내려졌다.
화산재가 유럽과 동아시아 하늘을 뒤덮으면서 현재까지 여객 27편, 화물 25편이 운항 취소된 상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운항 취소에 따른 피해 금액은 아직 산출할 수 없다"며 "추후 상황에 따라 추가 운항 취소가 내려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도 이날 프랑크푸르트, 런던 등 여객노선 2편에 대해 결항조치를 내렸다. 화물 노선은 오전 8시 30분 현재 미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화산폭발로 총 20편의 여객노선과 화물 12편에 대해 결항조치를 내렸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유럽발 화산폭발 여파로 상당한 매출 타격이 불가피하다"며 "경영악화를 겪다가 회복세로 돌아서고 있는 항공업계에 또다시 악재가 터져 고심 중"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