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닝시즌을 통해 이들이 시장에 보여줄 성적표는 기대, 그 이상의 것이라는 평가다.
하나대투증권 권성률 애널리스트는 전기전자업종의 실적 모멘텀이 하반기로 갈수록 더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TV, 휴대폰, PC 등 주요 셋트의 시장 규모가 증가하고 셋트가 고급화되면서 셋트당 부품 소요량과 제품믹스가 좋아져 관련업체의 실적을 자극하고 있기 때문이다.
권 애널리스트는 5개종목의 연결영업익 합산 결과 1/4분기 7163억원이 2/4분기 1조700억원, 3/4분기 1조2213억원으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그 중에도 펀더멘털 측면에서는 삼성전기,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는 LG전자, 수급 측면에서는 삼성테크윈이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삼성전기는 1/4분기에 실제로 16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이 나온 것으로 추정되며 휴가 보상금을 반영해도 12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은 매우 양호하다는 것. 그는 MLCC, LED 두 제품에서만 1150억원의 영업이익이 창출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경쟁업체 대비, 시가총액/영업이익 비율도 낮아 여전히 저평가되어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LG전자의 1분기 실적은 휴대폰을 제외한 나머지 사업부 실적은 Strong BUY 수준"이라며 "2/4분기에 스마트폰에서 분기점 마련이 기대되어 관심의 강도를 높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