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네오위즈인터넷은 지난 1월 25일 양사 이사회를 개최하고 합병을 결의했으며, 이후 매수청구를 행사한 주식이 전혀 없을 정도로 시장의 반응도 긍정적인 상황이다.
네오위즈인터넷은 통합법인 출범에 따라 향후 유무선 컨버전스 시대를 적극적으로 주도해나가며 성장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양사의 강점이던 디지털 콘텐츠, SNS(인맥구축 서비스), 모바일 경쟁력을 결합해 최고의 콘텐츠 서비스 기업이 된다는 방침.
회사측은 이를 위한 세가지 계획도 수립했다.
우선 그 첫번째는 서비스의 융합이다. 먼저 음악포털과 SNS을 접목해 진일보한 엔터테인먼트 포털인 ‘벅스 2.0’을 내놓을 예정이다. 또 세이클럽의 강점인 온라인 음악방송을 벅스와 연계해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이 밖에도 자사 서비스 간의 융합을 통해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두번째는 모바일 비즈니스의 강화다.
네오위즈인터넷은 이미 ‘벅스 음악감상 애플리케이션’부터 최초의 ‘스마트폰 앨범’ 소녀시대 애플리케이션 등을 다양한 스마트폰에서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향후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태블릿 PC시장까지 공략하며 모바일 시장을 적극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세번째로는 다양한 기업과의 전략적 사업 제휴 강화다.
네오위즈인터넷은 최근 에스엠엔터테인먼트와 전략적 사업제휴를 맺고, ‘소녀시대’를 시작으로 다양한 마케팅을 공동으로 진행 중이다.
이 밖에도 통합으로 생긴 약 2500만명의 회원수도 통합법인의 든든한 지원군이 될 전망이다.
네오위즈인터넷은 이러한 계획에 따라 올해 매출액 537억원, 영업이익 114억원 달성을 목표로 잡았다.
네오위즈인터넷의 한석우 대표는 “급변하는 유무선 컨버전스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합병을 추진했다”며 “합병 이후 기술과 서비스, 운영, 경영자원 등을 효율적으로 통합해 최대한의 시너지를 발휘하며 기업가치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법인명 '네오위즈인터넷'은 합병 등기일인 16일부터 사용하고 코스닥 종목명은 오는 26일부터 바뀌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