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덜란드에 300여대 수출, 영국도 5월부터 본격 공급

[뉴스핌=신동진 기자] 삼성전자가 인터넷과 시청각 교육이 동시 가능한 65인치 터치 디스플레이로 유럽 교육시장 공략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이미 2월부터 네덜란드 초등학교에 전자칠판(모델명: 650TS) 공급을 시작으로, 네덜란드 교육시장에 300여대의 전자칠판을 공급했다. 이어 영국 교육시장에도 다음 달에 100여대를 납품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65인치 고해상도 터치 디스플레이로, 그리기·선 긋기·지우기 등 수업에 많이 사용되는 판서 기능들이 아이콘화 되어 있어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또 인터넷 연결이 가능해 수업 중 필요한 자료를 동시에 검색할 수 있고, 스피커도 내장돼 있어 별도의 장비 필요없이 동영상과 음악을 시청할 수 있다.
교사의 화면과 학생의 화면 간 이동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학생의 학습 내용을 확인할 수 있고, 학생의 단말기를 제어함으로써 효과적인 수업진행이 가능하다는 게 삼성전자 측의 설명이다.
이 밖에도 높낮이 조정 월 마운트(벽걸이) 형태여서, 선생님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편리하게 조절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전자칠판을 교육시장 외에도 글로벌 회계 법인과 대형 컨설팅사 등으로 곧 공급할 예정이어서 기업 수요가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진환 상무는 "삼성전자 전자칠판 650TS는 교사와 학생 모두가 참여하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수업 환경을 조성해 줌으로써 디지털 교육을 이끌어 나가는 제품"이라며 "올해 650TS를 필두로 교육 환경에 적합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해 전자칠판 시장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