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투자증권 황성진 애널리스트는 14일 "2/4분기 이후 KT의 실적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마케팅비 상한제의 본격적 적용으로 일각의 우려를 낳았던 이동통신 마케팅 비용의 증가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스마트폰 가입자의 기반 확대로 데이터 ARPU 중심의 성장세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올해 이동통신 시장에 불어온 스마트폰 열풍은 장기적으로 데이터 매출 확대를 통해 새로운 성장의 모멘텀을 제공해 줄 것"이으로 내다봤다.
경쟁사 대비 압도적으로 높은 유선 네트워크 부문의 경쟁력은 향후 FMC 시장을 주도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밸류에이션 측면에서의 상대적 메리트는 여전히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황 애널리스트는 "아이폰의 판매속도가 다소 둔화되었다고는 하나 아직도 견조한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4월 이후 본격적으로 안드로이드 계열폰이 출시될 예정인 점을 감안하면 분기당 50만명 수준의 가입자 증가세 가정은 무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