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애널리스트는 "3월 은행권 예금/대출동향은 금리 하락에 따른 핵심 예금 감소와 낮은 대출성장율의 지속으로 표현된다"며 "3월 초부터 하락하기 시작한 은행 예금금리는 핵심예금의 감소를 주도했고, 대출은 월 2.5~3조원의 순증 규모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정기예금금리를 포함한 은행 제 예금금리의 하락세가 가파른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은행의 NIM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지는 못하고 있다"며 "4월 이후 은행의 NIM은 비록 하락세로 전환되지는 않겠지만, 추가적인 상승은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낮은 자산 성장, 이익지표의 최고점 도달 등의 호/악재의 과정에서 국내 은행주의 흐름은 혼란스러운 모습이지만 그 방향성이 상승세로 진입한 것은 아니라고 판단된다"며 "이러한 혼조세는 적어도 5월 말까지는 그 방향성을 탐색하는 기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