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 박진형 애널리스트는 대우증권의 4/4분기 실적 호조 이후에도 추가적인 이익증가 요인이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금번 하이닉스 지분매각 이후에도 잔여 주식수가 270만주에 달해 향후 매각 작업이 진행되면서 추가적인 이익 확보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한 6월 본계약 체결이 계획되어 있어 대우인터내셔널 매각시 최소 400억원 이상의 차익실현이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특히 신탁 계정에서 보유하고 있는 대우인터내셔널의 지분까지 감안하면 매각차익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울러 박 애널리스트는 저금리 기조에서 시작된 거래대금 모멘텀의 최대 수혜주가 바로 대우증권이라고 강조했다.
박 애널리시트는 "실적 호조와 더불어 저금리 기조가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대우증권의 강력한 브로커리지 이익모멘텀이 부각될 시점"이라며 "실제로 일평균거래대금은 2월 6.3조원을 바닥으로 증가해 4월 들어서는 7.5 조원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우증권은 오프라인 지점의 강력한 영업력과 견고한 고객기반을 바탕으로 거래대금이 상승하는 국면에서 브로커리지 이익 개선 속도가 가장 빠를 것이라는 설명.
그는 "4/4분기 우수한 실적을 시현했을 뿐만 아니라 향후 전개될 이익증가 요인도 확보하고 있어 대우증권의 투자심리 개선에 긍정적"이라며 "대우증권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7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