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화 급등과 중국 위안화 절상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기 때문이다.
12일 부산은행 자금시장본부는 외환시장 동향 및 전망 보고서에서 "간밤 역외선물환시장(NDF)에서 환율이 서울환시 종가보다 3원이상 하락했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금융시장은 풍부한 외화 및 원화 유동성에 초 저금리 기조로 증시호조 및 환율하락이 지속하는 구조로, 1117원 연 저점 경신이 확실하다는 입장이다.
부산은행 트레이딩부 최근환 차장은 "주요 저항선 1120원, 1차 지지선 1117원, 다음 지지선은 1100원선"이라며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12.00~1117.00원에서, 원/엔 환율은 100엔당 1195.00~1200.00원에서 주로 거래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주말 9일 뉴욕외환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NDF는 1116.00/1116.5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의 1121.00/1122.00원에 비해 5.00/5.50원 내렸다.
이날 선물환율 최종 호가 중간값은 1개월물 스왑포인트 1.15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기준 1115.10원으로 전날의 국내시장의 현물환율 종가 대비 3.10원 하락한 수준이다.
전날 국내 원/달러 현물환 종가는 직전일 보다 5.10원 내린 1118.20원이었으며, 저가는 1117.70원, 고가는 1122.00원, 거래금액은 약 71억달러 내외였다.
이에 따라 이날 기준환율은 1118.80원으로 고시됐으며, 1년짜리 스왑포인트 중간값은 전날 대비 0.40원 오른 13.10원이다.
한편, 뉴욕증시와 유럽증시는 상승세로 마감했다. 상품선물시장에서 국제유가만 하락세고, 금, 구리 등 주요원자재 가격은 대부분 강세를 유지했다.
런던 및 뉴욕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는 유로화 및 파운드화, 엔화에 대해 약세를 지속했다.
이에 부산은행은 이날 달러/엔은 93.00~94.00엔에서, 유로/달러는 1.3600~1.3700달러에서 주 거래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