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안보람 기자] 4월 금통위 금리동결 직후 채권금리가 보합권으로 올라왔다.
외국인이 국채선물에 대해 매도우위를 보이는데다 차익실현 매물도 출회되는 모습이다.
9일 오전장 초반 국고채 3년물 9-4호와 국고 10년 8-5호는 전날 종가수준인 3.74%와 4.81%로 올라섰다.
국고채 5년물 10-1호는 4.36%로 전날보다 1bp 상승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3년만기 국채선물 6월물은 오전 10시 34분 111.10으로 전날보다 2틱 오른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금리 동결 기대 속에서 장중 전날보다 17틱 오른 110.25까지 올랐으나, 금통위 금리동결 소식 이후 차익매물이 증가하며 장중 하락 전환하며 110.06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외국인들은 2329계약을 순매도하고 있고 보험도 1178계약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반면, 은행과 증권은 3022계약과 627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이날 시장은 금통위 기대감이 강세 출발했지만 금리동결이후 오히려 시세가 빠르게 내리고 있다.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도가 빠르게 출회되고 있으며 차익실면 매물도 나오고 있다.
선물사의 한 채권브로커는 "환율하락과 관련해서 외국인들의 매물이 나오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유진투자선물의 정성민 애널리스트는 "금통위에 대한 기대감이 아니라 금통위를 차익실현의 빌미로 삼고 대기한 듯도 하다"며 "외국인의 매도가 많은 점이 시세를 보합권으로 끌어내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