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악재로 하락한 뉴욕 증시의 영향으로 국내증시도 하락세로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8일 오전 9시32분 현재 전일대비 4.77포인트(0.28%) 내린 1721.83에 거래중이다.
외국인의 매수세가 꺾이지 않고 있지만 개인과 기관이 강한 매도세를 보이며 장의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과 업종별로도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세다.
외국인이 20거래일째 363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267억원, 125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다만, 개인이 홀로 280억원 팔자세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거래에서 모두 매수세를 보이며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세인 가운데 운수창고업과 증권업이 각각 1.09%, 1.00% 하락하고 있다.
반면, 건설업과 통신업은 소폭 상승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중 삼성전자는 2000원 내린 85만7000원을 기록중이고, 현대차와 LG전자 역시 하락하고 있다.
반면, LG전자와 하이닉스는 각각 1.26%, 1.83% 상승세다.
전문가들은 외국인의 매수세가 둔화되며 국내증시가 조정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신영증권 이경수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위험선호도가 너무 높아져서 안정화 되는 분위기가 나타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외국인의 매수세가 매도세로 전환 될 가능성이 희박하지만 매수의 둔화만으로도 국내 증시가 조정을 받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