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태 연구위원은 "3월 중순 채권단 지분 매각 이후 메모리 업황 호조가 부각되면서 주가가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일부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 욕구가 높아지고 있지만 현재 주가는 충분히 매력적이며 추가적인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무엇보다 메모리 부문이 장기 호황국면에 진입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이 연구위원은 "메모리 경기는 지난 2006년 하반기를 고점으로 2년 반 동안의 극심한 불황을 겪었지만 지난해 상반기를 저점으로 회복국면에 접어들고 있으며, 호조세는 2011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그는 "그 동안 DRAM 수요는 PC 판매량과 PC 당 메모리 장착량 등 PC 위주로 이루어졌으나 올해부터는 PC 이외에 e-book, Tablet PC 등 PC 기능을 갖춘 모바일 기기 시장이 열리면서 메모리의 새로운 수요처가 등장하는 등 구조적인 변화가 나타나
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위원은 "밸류에이션상 현재 주가는 Forward PBR 기준 1.73배, Forward PER 기준 6.3배에 머물러 매력적"이라며 "단기 급등에 대한 부담은 있지만 주가 상승 여력은 충분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