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간 비지니스위크는 5일(현지시간) 웬디 그뤼엘 LA시의 감사관의 말을 인용, 오는 5월 LA시가 시 재정 지금에 미납된 세액으로 인해 유동성 위기에 처해있으며 급여 지금 등 긴급한 현금 요구액으로 시 보유기금에서 9000만 달러의 현금 이체할 것을 요청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그뤼엘 감사관은 "LA시 수도전력국이 7300만 달러를 시 일반기금에 납부하지 못하겠다고 밝혔다"며 이 금액은 원래 전력 판매시 시에 내야 하는 8% 세금의 일부에 해당하는 금액"이라고 알렸다.
또 그는 "예산 적자 위기가 도래할때마다 드는 의문점은 시 당국의 자금이 언제 바닥나느냐는 점" 이라며 "조만간 그 해답을 목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적자 위기가 얼마 남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그뤼엘 감사관은 현재 '긴급 현금 필요액'을 해결하기 위해 안토니오 비야라이고사 LA 시장과 시 의회에 9000만 달러를 요청한 상태.
그는 "이번 사태는 최근 LA가 직면한 가장 시급한 시 당국의 재정 위기"라며 "의회는 당장 이에 합당한 행동을 보여주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감사국의 이 같은 요청에 대해 시 담당자는 이체할 만한 여유 기금이 존해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LA 시 당국자는 지난주 수도전력국이 제안한 요금 인상안을 막기 위한 LA 시 의회의 투표가 수도전력국을 적자 위기로 밀어냈다는 비판 의견을 내놓았다고 현지 LA타임스지가 보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