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입 경계감으로 환율이 지지 받는 가운데 외국인 배당금 지급에 따른 상승 압력이 있기 때문이다.
1일 우리은행 자금시장본부(본부장 최승남 부행장)는 국제금융시장 보고서에서 "이날 원/달러 환율은 상승할 것이나 이월 네고 물량과 외국인 주식매수 물량에 상승세가 제한될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기본적으로 환율이 상승세지만 지속적인 상승은 어렵다는 입장이다.
우리은행 트레이딩부의 박상철 과장은 "상승폭은 제한될 것”이라며 "이날 원/달러는 1131.00~1136.00원에서 거래될 것"으로 예상했다.
간밤 31일 뉴욕외환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NDF는 1133.00/1134.0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의 1132.00/1133.00원에 비해 1.00/1.00원 올랐다.
이날 선물환율 최종 호가 중간값은 1개월물 스왑포인트 1.35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기준 1132.15원으로 전날의 국내시장의 현물환율 종가 1131.30원 대비 0.85원 상승한 수준이다.
한편, 미국은 3월 민간부문 고용규모는 증가할 것이란 예상과는 달리 감소해 투자심리를 냉각시켰고,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 3월치도 예상치를 하회해 증시에 부담을 줘 간밤 뉴욕증시는 내림세로 마감했다.
외환시장에서는 3월 고용지표의 예상외의 감소세와 월말 유로화 매수세 부각으로 달러화는 유로화에 대해 하락했고, 엔화에 대해서는 고수익자산 선호로 강세를 보였다.
유로/달러는 1.3510달러로 전날의 1.3413달러에 비해 0.0097달러 상승했고, 달러/엔은 93.46엔으로 전날의 92.77엔보다 0.69엔 올랐다.
이에 우리은행은 "이날 유로/달러는 1.3439~1.3570달러, 달러/엔은 93.02~93.78엔 선에서 거래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