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시세에 비해 월등히 싼 분양가로 4만 가구가 공급되기 때문에 보금자리주택 선정지 주변을 물론 그 영향이 수도권 전역으로 퍼질 것으로 보인다.
2차 보금자리지정 이후 부천옥길동 인근 범박동이 -1.51%, 시흥시 은계지구와 인접한 은행동이 -0.65%, 남양주 진건지구와 접해 있는 도농동이 -1.39% 구리 갈매지구 옆인 인창동 -0.01%로 수도권 평균인 -0.18%를 밑돈바 있다.
특히 경기 서남부권의 경우 광명시흥지구가 신도시급으로 개발되는 만큼 일대 아파트 시장 약세가 예상된다. 광명시흥지구 인근 2차 보금자리지구들도 청약 성공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강남권은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보금자리주택지에 강남권 공급이 없는데다 시범지구와 2차에서도 공급물량이 상대적으로 적었기 때문이다. 수요층은 두터워 보금자리가 공급되더라고 당첨이 쉽지 않아 기존아파트 매수세가 크게 줄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수도권 전역에 보금자리가 공급될수록 강남권과 비강남권간의 양극화 현상은 더욱 심해질 수밖에 없다고 분석하고 있다.
한편 보금자리주택 청약을 위해서는 무주택자격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인근 지역은 물론 수도권 전체적으로 전세가 상승세은 지속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