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달러화는 강세를 틈타 매도에 나선 일본 수출업체 영향으로 엔화 대비 약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후 2시 53분 현재 유로/달러는 1.3340달러에 호가되면서 전일 붕괴됐던 1.33달러 지지선을 지켜내고 있다.
시장은 유로존 정상들 유럽-IMF 공동 그리스 지원안에 합의가 향후 그리스의 재정 지원으로 이어지면서 유로화 상승에 힘을 실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IMF가 개입함에 따라 그리스의 재건은 속도를 낼 수 있을 지 모르지만 향후 그리스 경제에는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 업계 전문가는 "그리스 구제안이 유로화 상승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긴 했지만 그 상승폭은 제한적일 것" 이라며 "IMF의 개입에서 볼 수 있듯 현재는 달러화를 사는 것 그 이상은 없다" 고 언급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은 92.55엔에 거래되면서 전일 뉴욕 종가인 92.70엔에서 하락하고 있다. 일본 수출업체들의 매도세 때문으로 분석된다.
현재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지수는 81.845에서 호가되며 전날 대비 0.33% 하락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