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채애리 기자] 희림종합건축사무소(대표이사 정영균 사장, 이하 희림)는 26일 베트남 외교부 청사 사옥건립과 관련 설계에서부터 건설사업관리(CM)까지 맡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희림은 베트남 외교부청사 사옥 건립공사의 CM 사업자 공모에 당선됐다. 이로써 사옥 설계뿐만 아니라 40개월간 외교부사옥 건립 전 과정까지도 관리하게 됐다. 예산CM비용은 30억원 규모로 설계비를 포함 총 130억원을 수주했다.
베트남 현지에서 국내업체가 설계와 CM을 모두 맡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희림은 설계단계부터 참여해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디자인과 CM이 조화된 사업구조로 협업이 원활해 효율성이 높다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희림은 외교부 청사 뿐 아니라 하노이 랜드마크 타워, 전력공사(EVN)본사 사옥, 하노이 텔레콤 등 주요 랜드마크 건립에 참여하고 있고 베트남 석유공사(PetroVietnam: PVN) 산하 건설부문 자회사인 PVC(PetroVietnam Construction Joint-Stock Corporation)와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등 현지 시장에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희림 기획본부 최은석 전무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희림은 디자인과 CM에서 모두 강한 기업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각인됐다"며 “희림의 차별화된 DCM (Design+CM)서비스가 해외 건축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어낼 것이며 이 경쟁력을 바탕으로 기업가치도 지속적으로 상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