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9시 32분 현재 금호타이어는 전거래일보다 2.11%, 75원 내린 3485원에 거래 중이다.
워크아웃이 진행 중인 금호타이어 노사는 사측이 최종 협상 시한으로 잡았던 25일까지 입장차이를 좁히지 못하면서 시장의 반응도 다소 위축된 분위기다.
이에 전일 협상 타결 기대감에 장중 12% 이상 상승세를 탔던 주가 역시 하락세로 불안감을 반영하고 있는 모습.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일단 어제 협상에 새로운 안이 제시된 만큼 오늘 중 협상을 통해 양측이 입장 차이를 좁히는 과정이 이어질 것"이라며 "주말까지도 협상의 마지노선이 될 수 있는 만큼 조금 더 지켜봐야 할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다음달 2일 정리해고 단행이 예정돼 있고 5일에는 채권상환 유예시한도 걸려 있어 금주 내에 결론을 내지 못하면 사실상 결렬로 치닫게 될 가능성이 큰 상황.
마지막 담판에 나선 노사 양측이 최대 관건인 인적구조조정안에 대해 합의를 도출할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