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보금자리주택지구와 다른 규칙 개정으로 다소 혼란을 겪었으나 비교적 안정된 모습에서 사전예약이 실시됐다.
이번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부터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에 결과 우선공급이 특별공급에 흡수되면서 노부모특별공급 비율이 10%에서 5%로 축소했다.
노부모특별공급의 경우 신청이 마감됐지만 1차 보금자리주택지구와 마찬가지로 신청 공급유형 중 가장 낮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생애최초 특별공급의 경우 소득요건이 전년도 도시근로자의 가구당 월평균 소득 80%에서 100%로 상향조정됐으나 경쟁률은 오히려 1차 보금자리주택지구 서울 지역보다 다소 낮아졌다. 생애최초 특별공급의 조건은 5가지나 될만큼 까다로워 모두 충족하기 어려웠던 것으로 보인다.
만약 신청 후 부적격자로 판명이 되면 사전예약 당첨일로부터 추후 2년간 다른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에 신청할 수 없다. 때문에 불이익을 피하기 위해 생애최초특별공급 신청은 피한 것으로 예상된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의 경우에도 임신도 출산에 포함했으나 경쟁률은 1차보금자리주택지구에 비해 낮아졌다. 신청자 8295명은 1차 서울지역 5670명보다 많았으나 신청 가능 타입 확대로 대상 물량이 95가구에서 352가구로 늘어남에 따라 경쟁률도 자연스럽게 낮아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위례 신도시 청약 결과를 살펴보면 1차 보금자리주택 지구보다 그 인기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1차 때 전체 평균 경쟁률이 4.9대 1, 서울지역의 경우 강남세곡 12.8대 1, 서초우면 11.2대 1을 기록한바 있다. 하지만 위레신도시 전체 평균 14.8대 1을 기록하면서 1차 서울 지역 평균 경쟁률보다 높은 수준이다.
이번 위례신도시 사전예약은 중형아파트로 관심이 쏠린 것으로 보인다 . 특히 전용면적 84㎡ (25평형) 타입은 노부모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을 제외한 전 공급유형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전용면적 51㎡(15평형)의 인기는 총 6개 타입 중 가장 낮은 인기를 보였다. 배정된 물량은 전체 타입 중 가장 많았으나 신청 대상자들이 입주해 살기에는 다소 작고 추후 시세 상승력을 따져봤을 때 소형보다는 중형이 더 상승할 것이란 판단 때문으로 보인다.
경쟁이 가장 치열했던 유형은 3자녀 특별공급으로 전용면적 84㎡ 타입이었다. 34가구 모집에 2622명이 신청해 77.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