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리스크가 재부각되며 유로화가 급락, 원/달러 환율 상승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1140원대에서의 네고물량도 만만치 않게 나오고 있다.
이에 원/달러 환율은 상승 확대 시도를 하고 있지만 1143원이 고점으로 작용하면서 추가 상승은 제한되는 모습이다.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2시 28분 현재 1142.70/80원으로 전날보다 4.70/80원 상승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00원 상승한 1141.00원으로 출발했다. 이후 국내증시가 약세를 보이면서 1143원대까지 고점을 높이기도 했다.
하지만 증시에서 외국인의 순매수세가 지속되고 고점 네고물량이 출회하면서 1140원 초반에서 추가상승은 제한되는 모습이다.
오늘도 아래쪽에서는 결제, 위쪽에서는 네고물량이 격돌하고 있고 오전에 달러매수에 나섰던 역외세력은 오후 들어 다소 주춤한 모습이다. 이시각 현재 고점은 1143.00원, 저점은 1139.60원을 기록중이다.
국내증시는 강보합 흐름을 이어가고 있고 증시에서 외국인은 2000억원 이상 순매수하면서 10거래일 연속 사자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유로/달러가 1.34달러를 하회하며 10개월래 최저치로 급락하면서 원/달러 환율도 1140원 안착 분위기가 전개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원화는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유로화가 밤새 급락했고 뉴욕증시도 하락한 것에 비해 원/달러 환율은 상대적으로 적게 오른 편"이라며 "위쪽에서 네고가 많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우리선물의 변지영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이 1143원까지 오르며 상승확대를 시도하고 있지만 위쪽에서 네고물량, 외국인 순매수 기조 등이 상승세를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시아시장에서 이 시각 현재 유로/달러는 1.333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