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호주 연방준비은행(RBA)은 반기 금융안정 평가보고서에서 은행들의 대출손실이 최악의 순간을 넘긴 가운데 순익증가와 수월한 자금조달 특히 해외조달이 원만히 이루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호주 은행들은 지난 분기에 기본자기자본비율(Tier 1)이 9.4%로 나타나 1980년대 후반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RBA는 "경제회복에 힘입어 소득 수준이 유지되고 있고 가계와 기업금융 관련 서베이는 긍정적인 경제 전망을 시사하고 있으며 나아가 연체율이 1990년 초반보다 낮은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가계당 순자산은 주택가격 회복세와 증시 랠리에 힘입어 약 11% 증가한 61만 호주달러에 달했다. 또한 향후 가계소득 전망은 실업률의 개선 조짐과 함께 긍정적인 편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선진국들은 시장이 여전히 취약하고 추가 악재가 위험선호를 약화시킬 위험도 있지만 전 세계적으로 금융압박은 완화된 편이다.
반면 아시아 지역들의 경제 전망은 매우 낙관적이라 신용증가율 억제와 자산가격 급등 통제 과제가 더욱 시급한 과제로 꼽히고 있다는 지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