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픽은 KB금융과 하나금융을 유지했고 기업은행에 대한 투자의견을 상향으로 조정했다.
은행 수익을 긍정적으로 보는 이유는 1/4분기 하이닉스 블록딜, 2/4분기 삼성생명 상장으로 인해 유가증권 매각 이익이 가시화될 것이기 때문이다.
은행업 유니버스 1/4분기 순익 증가율이 115%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건설업 관련 대출 부실화 가능성은 시장 우려보다 적은 편이라고 했다.
현재 은행업에 대한 가장 큰 리스크는 건설, 조선, 해운업의 경기 침체로 인한 자산건전성 부실화라고 판단했다.
이 중 특히 건설업에 대한 불확실성이 더 커지고 있는데 향후 건설업 경기가 악화되고 성원건설의 경우처럼 중소 건설사들의 부도가 이어진다면 향후 은행들의 손익도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은행들이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 PF 대출 성격상 제 2금융권이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 PF 물량들보다 안전한 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에 부동산 PF부실화가 진행된다면 이는 가장 먼저 저축은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국내은행에 대한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했다.
시나리오 분석 결과, 2009년말 기준 부동산 PF 대출 중 5%가 고정이하여신으로 부실화된다면 대손충당금 비용 증가에 따라 2010년 은행들의 손익은 약 3%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