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장 초반 국고채 3년물 9-4호는 3.92%로 전날보다 2bp 올라 매매중이다. 국고채 5년물 10-1호는 4.46%로 전날보다 6bp 올라 거래되고 있으며, 국고채 10년물은 7bp 오른 4.88%에 호가중이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3년만기 국채선물 6월물은 오후 12시 8분 현재 110.44로 전날보다 8틱 내려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은 1439계약과 1839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투신도 930계약을 순매수하는 중이다. 그러나 은행과 연기금은 3104계약과 295계약을 순매도하며 시세하락을 견인하고 있다.
이날 오전장 중 전날 충격을 떨쳐내지 못하는 모습이다.
특히 5년 이상쪽에서는 매물이 지속 유입되면서 금리 상승폭이 확대되고 있다. 금리인상에 따른 손절이 유입되고 있는 모습으로 중장기 구간의 포지션이 생각보다 무거웠던 듯하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추가상승할 경우 지지선이 붕괴될 수도 있다는 얘기도 나온다.
증권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그동안의 금리하락에 대한 이익실현이 나오는 데다 중장기물을 채워뒀던 데서 손절을 내놓고 있다"며 "중장기물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고 전했다.
선물사의 한 관계자는 "선물은 크게 약하지 않은데 중장기구간이 위험한 수준까지도 가는 모습"이라며 "중장기 포지션이 무거웠던 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일단 이번주는 조정장세가 이어질 듯하다"며 "아직은 관망단계이긴 하지만 여기서 외국인의 매도까지 나온다면 충격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