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회장은 24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태평로에 위치한 신한은행 본점 20층 대강당에서 열린 주주총회 인사말에서 이렇게 밝혔다.
그는 이 날 주황색 넥타이를 매고 머리에 염색을 하는 등 젊고 생기넘치는 이미지 연출에 공을 들인 모습을 보였다.
라 회장은 “기본에 충실한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총은 보통주에 대해 1주당 4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의했다.
주주총회 사회를 맡은 신상훈 사장은 “유동성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배당성향30%를 유지했다”며 배경을 설명했다.
이사보수한도는 지난해 한도인 85억원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승인했다.
아울러 상근이사로 라응찬 현 신한지주 회장을 재선임하고, 류시열씨를 비상근이사로 선임했다.
라 회장의 이사 재선임과 관련해 한 주주는 “시장에 돌발변수가 많은 상황에서 구심점이 필요하다”면서 라 회장에 대한 신뢰를 보였다.
또 전성빈 서강대 교수, 윤계섭 서울대 교수, 김요구 삼양물산 대표, 정행남 아비크 대표 등 4명을 재선임하고 신임 사외이사에 김병일 한국국학진흥원 원장, 히라카와요지 썬 이스트 플레이스 대표이사, 김휘묵 삼경인벡스 전무이사, 필립아기니에 BNP파리바 아시아 리테일 본부장 등 4명을 선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