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미국 경제는 4/4분기 생산성이 전년대비 6.9%나 급격히 개선되었다. 이는 기업들이 인력을 줄이고 또 기존 인력으로 더 많은 산출을 이끌어 내도록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용시장이 약화되면 실업이 30주 이상 장기화된 일부 노동자의 업무 숙련도가 떨어지고 또 이직이 심해지면서 결국 생산성이 약화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번 보고서는 "장기간 실업 상태에 있던 사람들이 다시 일자리를 찾게 되었을 때 받는 임금은 같은 학력 수준의 노동자들에 비해 낮은 수준에서 출발하며, 이 같은 격차는 장기간 지속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또 "고용 여건이 어려울 때 실직자들은 일단 일자리의 좋고 나쁨을 떠나 취직하고 보자는 태도를 보이지만 고용 전망이 개선되면 이직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이는 경기 회복기의 전반적인 생산성을 저하시키는 결과를 이끌 수 있다"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