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 뉴욕 증시는 예상보다 양호한 미국의 주택지표와 기업 실적 기대감에 힘입어 기술, 자원, 산업주 강세로 18개월 최고치를 기록했다.
9일째 이어지는 외국인의 매수세와 기관의 쌍끌이 매수도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24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전일 대비 9.57포인트, 0.57% 오른 1691.39를 기록 중이다. 지수는 1693.56으로 개장한 후 곧 1695.03까지 상승폭을 확대했다.
외국인이 9일째 매수세를 이어가며 489억원을 순매수 하고, 기관도 113억원 동반매수다. 개인은 홀로 594억원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도 하루 만에 매도전환하며 차익과 비차익거래 모두 매도세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업과 증권업이 각각 1.44%, 1.40% 오르고 있고 전기전자업도 1.25% 상승중이다. 반면 전기가스업과 통신업은 소폭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중 삼성전자는 1.11% 상승 출발했고 POSCO와 현대차도 각각 1.51%, 0.43% 상승하고 있다.
신한지주와 KB금융 역시 각각 0.93%, 1.15% 올라가고 있다.
한국전력만이 0.40%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전일대비 2.44포인트 오른 528.97을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중목들 중 시가 총액 1위인 서울반도체는 2.50% 상승하고 있고 셀트리온과 SK브로드밴드도 오름세다. 태웅과 메가스터디 역시 상승 출발하고 있다.
다만, 소티프신소재와 차바이오앤은 각각 0.93%, 1.21% 하락세다.
전문가들은 계속 상승하고 있는 뉴욕 증시가 국내 주식 시장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있다.
KTB투자증권 박석현 연구위원은 "미국의 상승 랠리가 지속돼는 것이 가장 국내증시에 가장 큰 영향을 줄 것"이라며 "외국인의 매수세가 상승폭을 가늠하는 관건이다"라고 분석했다.
다만, "계속 오르고 있는것에 대한 기술적 부담은 있다"며 "이후 상승은 미국 증시 흐름에 큰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