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현대증권 리서치센터(센터장 오성진)의 미국경제 진단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시사점] 그리스 지원 불확실성
▷ 뉴욕증시가 다우존스를 기준으로 직전 고점인 연초의 10,700선을 상향 돌파함. 4월초 발표되는 3월 미 제조업 ISM지수와 고용지표가 주목되는 가운데 1/4분기 기업 실적이 시장예상을 상회할 것인지가 4월 화려한 장세를 좌우할 것임
▷ 미국 2월 기존주택판매, 전월비 0.6% 감소한 연율 502만호 기록하며 3개월 연속 감소했지만 495만호 예상한 시장예상(-2%) 상회. 2월 기존주택재고는 전월비 9.5% 증가한 359만호 기록하며 재고/판매비율은 1월 7.8개월에서 2월 중 8.6개월로 상승 => 2월 미 주택시장 침체 한복판에 위치. 그러나 미 주택시장 침체가 더블 딥 초래요인으로 보기는 곤란
o 2월 미 기존주택 판매가 시장예상을 상회했지만 3개월 연속 감소하면서 09년 6월이후 최저수준으로 하락했다는 점에서 주택시장 침체 심화추세가 이어지는 양상. 특히 2월 미 기존주택시장에서 부정적인 점은 기존주택 재고가 전년동기비 기준으로 08년이래 처음으로 증가세를 기록할 정도로 급증했다는 점임.
o 2월 미 기존주택시장의 판매부진과 재고증가는 다음의 두 가지 원인으로 해석 가능. 이는 첫째, 09년말이래 미 기존주택시장이 여전히 작년 여름의 세금환급 조치의 가수요로 인한 후유증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 둘째, 4월말로 종료되는 주택구입 세제지원을 이용하기 위해 팔고자 하는 기존주택을 미리 시장에 매물로 출회했을 가능성 등임.
o 2010년 미 주택시장의 향배와 관련하여 분명한 점은 2분기에는 주택구입 세제지원조치 효과가 재차 작동하면서 주택판매가 회복될 것이나, 하반기에는 작년말 및 금년초에 보았듯이 가수요 형성에 따른 부작용으로 인해 재차 침체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는 점임.
o 2010년 미 경기흐름과 관련하여 주택시장 침체가 하향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나, 낮은 모기지금리, 연말로 갈수록 주택압류물량의 완화 및 고용회복에 의한 주택구매 여력이 확대 등을 감안하면 주택시장 침체가 더블 딥 요인이 되지는 않을 것임. 2010년 미 주택시장은 부침이 클 것이나 연말경 이중 저점을 기록하며 점진적 회복기틀을 다질 것임.
▷ 미 연방주택금융공사(FHFA) 1월 매수자기준 주택가격, 전월비 0.6% 하락하며 전년동월비로는 3.3% 하락 기록. 이에 따라 1월 HHFA 주택가격은 07년 4월 고점대비 13.2% 하락 => 후행성 강한 지표. 연내 300만호 차압물량 출회 감안하면 주택가격 바닥권 침체흐름 지속 불가피
▷ 미국 5대 경제권인 리치몬드연은 제조업지수(중립=0), 3월 중 전월비 4포인트 상승한 6 기록하며 작년말 올연초 부진을 딛고 재차 강한 반등 => 뉴욕연은 및 필라델피아연은 제조업지수에 이어 3월 미 제조업경기가 2월대비 큰 폭 회복 가능성 시사하는 3번째 지표
[현대증권 이상재 이코노미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