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22일 금융중심지추진위원회를 열고 KAIST와 고려대를 녹색금융 특화 MBA 지원대상으로 선정, 각각 5억원과 4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KAIST와 고려대 외에 한양대, 중앙대 등이 녹색금융 특화 MBA사업을 신청했다.
KAIST와 고려대는 기존 MBA 관련 대학원 내에 각각 30명과 40명 정원의 녹색금융 과정을 개설한다.
금융중심지추진위는 또 `실무금융전문인력양성사업`을 심의해 금융투자교육원과 보험연수원, 금융연수원 등에 특화된 금융 교육 과장을 개설하기로 의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