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미래에셋스팩1호는 최근의 현저한 주가급등과 관련해 "현재 어떤 합병대상기업도 검토하거나 접촉 중에 있지 않다"며 "주가에 영향을 미칠 사항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또 미래에셋스팩1호가 다른 법인과의 합병을 유일한 사업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다른 일체의 수익창출활동을 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나아가 이러한 묻지마식 투자의 위험성에 대해서도 거듭 강조해 장기적 시각에서의 접근을 조언하기도.
미래에셋증권 이구범 이사는 "미래에셋스팩이 해산사유 발생으로 해산할 경우, 발기인을 제외한 주주들에게 주식 보유비율대로 배분되는 신탁자금은 이자율변동에 따라 공모시 주당 발행가격 (1500원) 미만으로 지급될 수도 있다"며 "더욱이 공모주주 보다 높은 가격에 당사 주식을 시장에서 매수한 주주의 경우 해산시 투자손실이 발생할 수 있음을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이사는 "일반투자자 여러분께서는 기업인수목적회사의 특성을 잘 이해하시어 선의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장기투자의 관점에서 신중하게 투자접근을 하시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러한 당부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열기는 좀처럼 식지 않는 모습이다.
22일 오전 9시 25분 현재 미래에셋스팩1호는 전거래일보다 14.90% 오르며 또다시 상승제한폭까지 치솟은 상황.
키움증권, 대신증권, 미래에셋증권 등을 통한 매수량도 꾸준히 늘어나면서 거래량도 600만주가량까지 급증하고 있어 과열양상이 지속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