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러스투자증권 이경자 애널리스트는 "최근 쿠웨이트 시장 개선으로 쿠웨이트에서의 수주 확대가 예상되고 사우디 ‘Sabic’의 석화 플랜트, 쿠웨이트 ‘KNPC 정유 패키지’ 등 예상하지 않았던 곳에서 발주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때문에 연초 공격적 수주 의지에 따른 수익성 우려는 과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림산업은 4월부터 주택현장의 입주를 시작"한다며 "하지만 다른 건설업계에 비해 1000세대 이상의 대형 현장이 많지 않아 시장이 우려하는 완공 주택의 입주 지연 우려는 낮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주택시장 침체에 따른 입주 충격 가능성은 낮다"고 예상했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
◆ 1분기 실적이 연중 저점일 가능성, 이후 우상향 추세 유지할 전망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3조원(4%YoY), 영업이익 603억원(-40%YoY), 순이익 648억원(-28.8%YoY)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사측에 의하면 영업이익은 더 하락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 이는 성과급 약 200억원 반영에 기인 (전년 동기에는 임금동결과 함께 성과급 지급하지 않음) 한편, 전년 3분기부터 주택부문 원가조정이 시작되었기 때문에 전년 1분기는 예외적으로 영업이익이 좋았던 시기. 다만 YNCC 지분법이익의 상향 가능성은 매우 높음. 1분기 YNCC지분법 이익은 285억원 이상으로 추정 (전년동기 192억원)
◆ 완공 주택의 입주 충격 가능성 낮아, 올해 영업현금흐름 양호할 전망
4월부터 주택현장의 입주 시작, 그러나 타사와 달리 천세대 이상의 대형 현장이 많지 않아 시장이 우려하는 완공 주택의 입주 지연 우려는 낮음. (천세대 이상의 사업지는 광명 하안 등, 재건축 사업지 1~2곳에 불과) 올해 영업현금흐름은 주택 현장의 잔금 유입 등으로 약 3천억원의 (+) 시현 전망, 만약 재건축/재개발 (북아현 등 대단지)사업지에서 분담금이 늘어난다면 추가 유입 가능성 높음.‘포천 복합화력’ 현장에 500억원, ‘인천 왕길동’ 토지 매입 자금으로 600억원 투자 계획, 이를 감안해 약 2천억원의 차입금 감축 전망
◆ 수익성 우려는 과도하다, 쿠웨이트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해외수주 의지에 초점
해외수주는 당초 제시한 4조원 목표 무난히 달성할 가능성. 이는 ① 최근 쿠웨이트 시장 개선 (정치적 쟁점 해소, 1천억달러를 투자하는 4개년 경제개발 계획 통과)으로 이 회사가 강점을 지닌 쿠웨이트에서의 수주 확대가 예상되고, ② 사우디 ‘Sabic’(최근 이익 급증으로 투자 가능성 높아짐)의 석화 플랜트, 쿠웨이트 ‘KNPC 정유 패키지’ 등, 연초 이 회사가 예상하지 않았던 안건들이 올해 발주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 한편, 연초 공격적 수주 의지를 피력하며 동사의 주가는 수익성 우려로 시장대비 Underperform. 그러나 이 회사의 해외 수익성은 1~2%p 하락을 감안해도 여전히 최상위권이며,제시했던 해외 마진을 훨씬 상회하는 수익성을 늘 시현했다는 측면에서 과도한 수익성 우려보다는 해외수주의 물량 증대에 초점을 맞출 시기. BUY의견과 목표주가 10만8000원 유지, 최근 주택시장의 정부 지원대책과 함께 동사의 리스크 완화와 성장성에 초점을 맞춘 적극적 접근이 필요한 시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