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외환은행에 따르면 내부통제시스템을 통해 혐의를 적출해 낸 뒤 현지 내부감사를 벌여 선수촌WM센터 지점장 정모씨가 약 2년 동안 고객 예금 27억원을 임의로 인출해 일부 상장사에 불법 대여한 사실을 파악해 고발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경찰이 조사에 착수한 만큼 횡령규모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앞서 외환은행은 최근 호주와 일본 등 해외지점의 횡령과 부실대출 등 내부통제 소홀로 현지 금융감독당국으로부터 기관경고의 중징계를 받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