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주총 의장으로 나선 정 부회장은 "기아차가 올해 국내공장 127만대, 해외공장 67만대 등 전년대비 26.5% 증가한 총 194만대의 판매 목표를 수립했다"며 "불황에도 견고한 시장 경쟁력을 유지하고 품질을 더욱 확고히 해 전 세계시장에서 고객들의 신뢰를 꾸준히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지난해 국내 및 해외시장에서 총 153만대를 판매했고, 본사기준으로 ▲판매 114만2038대, ▲매출액 18조4157억원, ▲영업이익 1조1445억원, ▲당기순이익 1조4503억원의 경영성과를 실현했다.
정 부회장은 "세계 자동차 시장이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과 각 메이커간 생존경쟁에 따라 급변하고 있다"며 "이런 경영위기를 경쟁력 제고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 올해 경여활동의 초점을 성공적인 글로벌 리더로의 도약을 위한 기반 확보에 두었다"고 설명했다.
기아차는 이 같은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글로벌 마켓 리더십 강화와 수익 창출 역량 강화, 지속 성장 기반 구축 활동을 강도높게 전개하기로 했다.
정 부회장은 "올 한해도 임직원들은 더욱 겸손하고 노력하는 자세로, 목표한 계획들을 차질없이 달성함으로써 주주들께 보답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