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는 그리스에 대한 불안감에 차익 매물 압력까지 겹치면서 1% 가깝게 하락했다.
중국 증시도 긴축 우려가 지속되면서 사흘 만에 하락 마감했으며 대만 증시는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8주래 최고치로 마감했다.
이날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225 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02.95엔, 0.95% 하락한 1만 744.03엔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전날 2개월 최고치로 상승한 데 따른 차익 매물이 출회됐으며 그리스가 조만간 국제통화기금(IMF)에 지원을 요청할 수 있다는 소식도 투자심리를 불안하게 만드는 재료로 반영됐다.
특히 모간스탠리가 부동산주에 대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하면서 미쓰이 부동산 등 관련주들이 급락세를 보였다.
한편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4.39포인트, 0.14% 하락한 3046.08로 마감했다.
초반 주가지수 선물거래에 대한 기대감이 증시를 지탱하고 있지만 125일 이동평균선(3095포인트)에 근접하면서 저항에 부딧쳤다는 분석이다.
이밖에도 대만 가권지수는 0.49% 상승한 7886.34로 마감했으며 홍콩 항셍지수는 현지 시간 오후 2시 50분 현재 전날보다 37.25포인트, 0.17% 하락한 2만 1347.24을 기록하고 있다.
대만 증시에서는 외국인들의 매수세로 HTC 등 일부 대형주가 강세를 보이며 오름세를 견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