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 기자] 사이노젠(대표 주광선)이 자회사 케이엠에스아이(KMSI)를 통해 탈모방지 시장에 진출한다.
18일 사이노젠은 보도자료를 통해 "자회사 KMSI는 지난 2008년 4월부터 진행한 '나노캡슐을 응용한 탈모방지 및 모발생성 촉진 효과를 갖는 새로운 생약의 단일제 개발'이라는 프로젝트를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탈모방지시장에는 주로 미녹시딜 및 프로페시아 등의 성분으로 만들어진 치료제가 개발돼 판매되고 있다. 하지만 체내 항상성의 불균형으로 인한 성기능감소, 알레르기, 우울증, 국소염증 등 부작용도 일부 나타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에 KMSI가 개발한 탈모방지 양모제는 생약제제를 이용해 이 같은 부작용이 없다는 것.
한편 국내 탈모방지 제품 시장은 연간 2000억원 내외로 알려져 있으며 판매중인 제품의 대부분이 완제품 및 원료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KMSI 제품이 상용화 될 경우 로열티 절감, 수입대체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사이노젠 주광선대표는 "현재 탈모방지 양모제 개발은 완료된 상황이며 이달 중 시제품을 생산하고 10월까지는 정식 판매를 위한 외약외품 허가 취득을 완료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골다공증개선제와 마찬가지로 KMSI의 주주사인 유한양행을 통해 판매가 이루어 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KMSI는 주로 천연물질에서 유효성분을 추출해 신약을 개발하는 연구개발 중심의 생명공학 기업으로 사이노젠이 90.42% 유한양행이 지분 9.58%를 보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