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구글이 TV 기술 개발을 위해 소니와 인텔, 로지텍과 협력 관계를 맺었다고 밝혔다.
소식통은 이들 업체들의 기술 협력 관계는 아직 초기단계로, TV에 웹기반의 네비게이션 기능을 구현하는 소프트웨어 등을 개발하고 있으며 미래형 TV와 블루레이 플레이어, 셋톱박스에 대한 기술 협력도 포함됐다고 밝혔다.
특히 컴퓨터 주변기기 제조업체로 잘 알려진 로지텍이 이번 기술 협력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소식통은 밝혔다.
최근 구글은 휴대폰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데 이어 소프트웨어 분야와 TV 서비스 분야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구글이 디시 네트워크와 손잡고 새로운 TV 검색 서비스를 테스트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 검색 서비스는 시청자에게 위성 방송과 함께 유투브와 같은 웹사이트 동영상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